문명 6에서 과학승리의 포인트는 무려 세가지나 있다.
과학
생산력
문화…? 미친 소리인거 같지만 사실이다
과학을 뚫어 로켓공학, 인공위성, 로봇공학, 나노기술, 핵융합
이 다섯 기술을 최대한 빠르게 뚫어줘야 하고,
생산력으로는 과학승리에 필요한 다섯개나 되는 생산력 총합 7000가량의 우주 공항 프로젝트를 완성해야한다, 이 7000의 생산력을 예시로 들자면,
7000이면 문명 갤러리 갤주 중에 한면인 귀여운 뗑컨을 5번 영접할수 있는 수치이다
문화를 올리라는 것은, 문화를 올리지 않으면 과학을 저 다섯 개의 정보화 기술을 뚫을 만큼의 과학을 올리기 힘들기 때문이다,문화 없이 과학력 1000? 불가능하다.
과학을 올리는 법
과학을 올리는 법은 캠퍼스를 짓는 것이다.
그런데 주의해야할 점은 캠퍼스는 늦게 올려도 과학승리는 가능하다는 것, 어차피 초반에 아무리 캠퍼스를 빨리 지어봤자 볼수 있는 이득은 그렇게 크지 않다,
수치상으로 100~ 200 과학을 넘기지 못하는 부분, 이건 르네에 갈릴레오 갈릴레이 한번만 뽑아도 해결되는 수준의 차이라 정말 과학승리의 턴수 줄이는데 가시적이지 않다.
오히려 캠을 미루고 검사를 가고 초반에 영토를 불리는게 과학승리에는 더욱 유리해진다는 것을 알아야만이 문명 6을 스무스 하게 클리어 할수 있다.
말 그대로, 수도에서 3캠 자리가 나오지 않거나, 초반에 ai들이 너무 가까이 잡혔거나 했을때 선 주둔지 까지는 오바더라도, 과두제 과두 유산 정책 카드 낀 검사를 먼저 뽑는것도 그렇게 나쁘지 만은 않다는 뜻, 물론 GS에서는 바뀔 부분이기는 하지만
오리지날에 기마병이 미친년이었던 것 처럼, 흥망에는 검사가 미친년인것 처럼, 확신하건데 GS에서도 미친년 하나 나올거다
어차피 새 확장팩 나오면 쓰지도 못할거…이런식 보다는 걍 초반 전쟁에 익숙해 지는걸 추천한다.
과학 올리는 법이라고 떡 하니 써놓고 전쟁하라고 부추기고만 있는데, 이건 사실, 문명 6에서는 문명 5와 다르게 한 도시에서 나올수 있는 과학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아봤자 60을 넘기지 못하며, 한 도시에서 가장 많이 과학을 뽑을수 있다는 한국도, 80 과학 이상을 뽑아내지는 못한다.
인구도 과학을 주는데, 한 도시에서 인구를 집중 성장하는것에 비해, 새 도시에서 인구를 올리는게 압도적으로 빠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끔씩 알렉산더를 하다보면 과학이 정책 카드고 뭣도 없이 1000 찍혀 있는것을 볼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3캠, 적어도 2캠 정도의 입지가 없다면, 초반 전쟁으로 (1시티 정도만 먹어도 매우 유리해진다) 내정 기반을 다지고, 개척자로 3캠 입지를 찾아 알을 박고,전쟁하면서 캠퍼스를 올려 두자.
과학은 사회 정책으로 올리는게 가장 빠르다(자연 철학, 합리주의 정책 카드)
그렇다고 과학승리 할건데 초반 전쟁 과두과두 검사 쎄다고 흥나서 무리하지 마세오…;;3시티 먹으면 이미 겜 이긴거나 마찬기지임
유레카는 알아서 잘 찍고…
다음은 위인인데, 히파티아는 못먹어도, 뉴턴과 아인슈타인은 먹어주는게 좋다,이 세 과학자의 캠퍼스 특수지구 건물 과학 증가는 합리주의의 효과를 받아 두배가 될수 있기 때문, 캠을 늦게 올렸다면, 프로젝트를 풀로 돌려서라도 먹어줄 가치가 있는 위인들이다.
캠퍼스를 짓지 않았더라도, 초반에 열심히 건설자를 뽑아서 수확까지 해가면서 프로젝트를 돌리면 무조건 먹을수 있다.
과학 도시국가를 유지하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 과학 도국의 3사절 보너스,6사절 보너스인 도서관에 2과학, 대학의 2과학 역시 합리주의 효과를 받는다.
사회 정책카드: 자연 철학(역사기록) 합리주의(계몽주의) 국제 항공 우주국(세계화)
과학을 올리는데 문화가 필수인 EU 문화가 딸리면 과학승리가 후달려지는 실질적인 이유…
단, 곡제 항공 우주국 찍을 정도의 문화가 있다면 걍 문화승리를 하자…
유레카…걍 넘어가려 했는데 너무 중요한 부분이랑 걍 간단하게 더 씀.
과학기술의 유레카는 본래 비용의 40%를 준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30%만 받게 될 것이지만 말이다(앞선 시대의 기술을 연구할때 유레카는 30%로 적용됨)
대충 계산해 봐도, 로봇 공학 과학기술 하나만 따져봐도, 유레카로 얻을수 있는 과학이 600가량된다. 미친 수치다…
위대한 과학자들 중에는 유레카를 주는 과학자들이 있는데, 쓰레기 맞다…
유레카를 주는 시대가 정해져 있기도 하고, 3개만 주기도하고, 너무 후반에 나오기도 하며…랜덤 성이 짙어서 내가 충분히 뚫을수 있는 유레카들을 제공하기 때문…
그래도 시대마다 뚫기 힘든 유레카가 있는것 처럼, 꿍쳐 놨더 쓰면 갈릴레오 갈릴레이 같은 깡 과학 주는 과학자 못지 않게 유용하다.
가령 아리하바타 같은 경우 고전 및 중세의 무작의 유레카 3개를 주는데, 중세에 뚫기 힘든 성이나, 무기고 짓기 애매한 군사 공학,봉건제 뚫기 버거울때 빠른타이밍의 기사를 뚫을수 있는 등자 같은게 동시에 떠버리면 ㄹㅇ 환호를 지를수 있다.
물론 빨리 터트리면 조선이랑 건축 유레카 줌 ㅅㄱ
어쨌든 유레카는 쓸수 있는 모든 방법을 써서 뚫어주는게 좋다~이말이여…
그래도 유닛을 뽑으시오, 어차피 지을 건물들 지으시오.. 이런건 자원 수확을 해서라도 타이밍 맞춰주자구 .<
테크
6에서 과학 승리 테크는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간단하다, 간단해서 깜빡하고 안적음
일단 문자, 그리고 교육
근데 문자도 교육도, 군사 유닛 뽑을 기술 다 연구하고 뚫어도 됨, 문자는 왠만하면 걍 먼저 뚫어주자..없으면 고생한다.
교육만 뚫으면 전쟁하려면 군사 과학 테크 가고, 전쟁 안할거여도 인쇄술 까지는 뚫어주자, 인쇄술의 자금성이 매우 좋다
교육만 뚫어도 되는건 대학이 그만큼 사기이기 때문… 과학은 대학까지만 뚫고 정책카드로 뻐팅겨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