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폴란드 공략

이번 공략은 폴란드를 써봄

폴란드의 종특이 신앙, 골드, 군사 등에 고루 분포되어있어

얼핏보면 밸런스가 좋아보이는 문명이나, 그만큼 다양하게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나 높은 문명임.

문화폭탄+개혁운동/기사단장 예배당으로 윙드 후사르 타이밍에 치고 나가거나

몽생미셸-성유물로 종특을 활용한 플레이, 수키엔니체를 활용한 개꿀 교역로 활용 등이 중요하다.

정복 혹은 문승에 좋은 문명이라고 생각함.

1.폴란드 특징

첫번째 종특으로 주둔지 특수지구나 공병으로 요새를 지으면 문화폭탄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문화폭탄으로 적 문명의 타일을 뺏으면 자국이 대중종교가 있을시, 타일을 뺏은 도시를 개종시킨다.

그래서 폴란드와 개혁운동 교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전쟁을 걸고 문화폭탄을 터뜨리면 시대점수 3점도 받을 수 있고, 공격력 10 버프를 챙길 수 있어서 정복을 할 때 유리하다.

또한 군사 카드 슬롯(빨간 카드)1개가 와일드 카드 슬롯으로 자동 치환된다.

그래서 극초반에 와일드카드 슬롯이 1개 있기 때문에 좀 더 유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신비주의를 뚫고 선지자나 과학자 점수를 빠르게 가져갈 수도 있고, 군사 전통을 뚫고 장군 점수를 챙겨 장군을 빠르게 영입할 수도 있다.

고유 유닛으로는 윙드 후사르가 있는데, 중기병 계열이며 기사와 비슷한 포지션임에도 공격력이 무려 55나 된다.

다만 생산비용이 꽤나 높고, 업글 없이 직접 뽑아야 한다.

또한 후사르가 해금되는 용병 테크와 생산력 보너스를 주는 기사도 카드가 해금되는 테크인 군주제가 반대되는 테크라 실제로 후사르를 뽑는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그리고 공격시 적 유닛을 밀쳐내는 독특한 특성이 있고 벽에 있는 유닛을 공격시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고유 건물로는 상업중심지의 시장을 대체하는 수키엔니체가 있다.

수키엔니체가 있는 도시에서는 내부 교역로에서 추가로 4골드를, 외부 교역로에서는 추가 2망치를 제공한다.

그래서 동맹을 맺은 문명이 주변에 있으면, 비셀방켄 카드까지 꼽아 교역로에서 4망치 이상을 뽑아낼 수 있다.

후반에 가면 외부 교역로에서 이렇게 좋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다른 종특으로 성지는 일본처럼 특수지구 1개당 1의 인접보너스를 받는다.

그래서 청사 등을 활용하면 매우 높은 성지 인접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그리고 성유물은 신앙 및 문화2, 금 4 보너스를 받는다.

그래서 초반 오두막에서 성유물을 먹으면 엄청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콩고와 더불어 초반 성유물빨을 잘 받는다.

2.종교관 & 종교 교리

종교관은 주변 자원 상태를 보고 가면 된다.

자원을 활용한 종교관을 먹기 애매하면 무난한 신성의 반짝임을 가자.

종교 교리는 극초반에 성유물을 획득하거나 몽생미셸을 먹을 계획이 있으면

유골함, 개혁운동을 가주고 그렇지 않다면 예수회 교육이나 합창곡, 개혁운동 등 적당히 가주자.

3.초중반 운영

3-1. 폴란드는 스타팅 빨을 크게 받지는 않는다.

성지 인접보너스도 챙기기 쉽고, 캠퍼스 3인접 정도 챙길 산 하나정도에 적당한 자원과 언덕이 있으면 좋다고 본다.

3-2. 폴란드가 강력한 타이밍은 개혁운동을 먹고, 대중종교가 있는 상태다.

그리고 일부러 적 문명과 적당히 인접한 곳에 멀티를 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폭탄으로 적 도시를 개종시켜 개혁운동 교리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초반에는 신난이도에서조차 AI들도 활발히 선교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문화폭탄으로 개종하면 종교가 지워지지 않는 편이다.

또한 와일드카드 슬롯을 족장제부터 가지는 폴란드 특성상 선지자 및 장군 점수를 주는 카드를 유동적으로 사용하여 선지자와 장군을 빨리 가져와야 한다.

개혁운동 교리는 웬만하면 팔리지 않기에 성지로 인한 선지자 점수+카드로 인한 선지자 점수면 무난히 종교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청동기술을 빨리 뚫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철을 확보하기 위함, 주둔지로 문화폭탄을 활용하기 위함이다.

문화폭탄으로 강제 개종을 해 개혁운동 교리 보너스를 받고 전쟁을 하는 것이 좋다.

청동기술을 뚫어 어떻게든 철을 확보해야 하며, 주둔지 특수지구가 청동기술에서 해금이 되므로 문화폭탄으로 적 타일을 뺏을 만한 곳에 주둔지를 박아주자.

주둔지와 카드빨로 장군 영입 시기도 빠르기에 과두 장군 검사 러시가 다른 문명보다 타이밍이 빠르다.

과두제 + 장군 + 검사 +개혁운동 교리면 최소 검사 공격력이 55는 나온다.

이 버프로 최대한 적 유닛을 잘라주어야 한다.

도시를 점령하는 것보다 적 유닛을 적 영토에서 최대한 끊어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도시를 점령할 시, 개혁운동 전투력 10 보너스가 증발하기 때문에 적 유닛 물량을 최대한 줄여줄 필요가 있다.

무사히 과두제 장군 개혁운동으로 적 문명을 따는데 성공했다면 후사르 타이밍 전까지 내정 타이밍을 가지면 된다.

수키엔니체로 교역로를 활용한 이득을 봐주고, 일꾼을 펌핑해 타일 개발이나 원더를 가속해주며 문화를 관리해줘야 한다.

다른 문명의 경우 빨간 카드 슬롯이 지나치게 많은 전제정치나 군주제의 픽이 조금 꺼려지나

폴란드는 빨간 카드 슬롯 하나가 와일드카드로 대체되므로 위의 정부를 가는데 부담이 덜하다.

전쟁 후 전제 정치로 생산력을 올려주고, 용병 테크보다 군주제쪽 테크를 먼저 가주자.

그 이유는 군주제쪽 테크를 뚫어야 2단계 청사 건물인 기사단장의 예배당을 지을 수 있고, 윙드 후사르 생산을 가속할 기사도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폴란드는 높은 성지 인접으로 턴 신앙을 높게 챙길 수 있어서 신앙으로 유닛 현질하기 좋으며

후속 테크를 뚫어 신권 정치까지 뚫으면 신정주의 + 신앙 구입시 할인빨로 많은 수의 후사르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후사르가 양산되는 타이밍에 또 정복을 해주면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공병을 뽑을 수 있는 타이밍이랑 맞물리기 때문에

굳이 주둔지를 짓지 않고 공병으로 문화폭탄을 터뜨려 개혁운동 교리를 받고 싸울 수 있다.

폴란드 운영의 핵심은 전쟁은 문화폭탄으로 도시를 강제 개종시키고 개혁운동 교리빨로 높은 공격력으로 도시를 미는것

내정은 수키엔니체+동맹+비셀방켄으로 외부교역로에서 이득을 보는 것임.

몽생미셸 각이 보이면 성유물 플레이도 생각해보자.

3-3. 특수지구는 초반에 청사+성지로 높은 인접보너스를 만들어내고 적 문명 근처에 주둔지를 박아주면 좋다.

캠퍼스는 고인접이 보이면 박아주고 아니면 상업중심지를 지어 자유탐구빨로 과학을 땡기면 된다.

문화는 검사러시때 정복한 도시에서 기념비 및 지어진 원더에 극장가를 더해 땡겨주면 된다.

이것만으로 문화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펜,붓 황금기 집중전략으로 문화를 가져와도 괜찮다.

3-4. 황금기 집중전략은 과학이 부족하면 ‘자유탐구’, 문화가 부족하면 ‘펜,붓과 목소리’, 둘 다 적당하다 싶으면 ‘기념비성’을 가주자.

상황에 따라 가주면 된다.

황금기를 가는 것은 전쟁을 걸고 문화폭탄으로 개종만해줘도 3점을 챙기기 때문에 어렵지않게 황금기를 챙겨줄 수 있다.

다른 문명보다 와일드카드 슬롯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암흑기를 가서 황혼의 용맹 카드로 정복에 힘을 실어줘도 괜찮다.

4.원더

원더는 몽생미셸을 지어주면 꽤 효율을 낼 수 있다.

종특 자체가 성유물에서 보너스를 받으므로 유골함 교리까지 챙긴다고 보면 성유물에서 상당한 이득을 챙겨줄 수 있다.

작성자분의 플레이영상도 함께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HPe8aZYHtM

문명6 팁 모음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41663&_rk=Hc2&search_head=90&pag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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