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몽골 공략

몽골은 정복승리에 적합한 문명임. 특히 기병계열 유닛 활용이 중요한데, 각종 보너스를 받기 때문이다.

1. 몽골 종특

우선 몽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외교시정 차이에 의한 대미지 보너스를 2배로 받는다.

다른 문명의 경우, 외교시정 1레벨 차이당 전투력 3의 보너스를 받는다.

하지만 몽골은 외교시정 1레벨 차이당 6의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

이는 몽골의 다른 특성인 교역로를 보내면 즉시 교역소가 생기며, 이 교역소는 외교시정 1레벨을 받는다는 것과 궁합이 좋다.

즉, 다른 문명에게 교역로를 꽂는 순간 전투력 6을 받는 것이다.

전투력 6이면 AI 신난이도 보정치인 4보다도 1.5배 높은 상당한 수치다.

몽골의 UU는 케식으로서 이 유닛의 판정이 조금 웃기다.

승급은 궁수계열 승급을 따르지만, 전투시 기마병의 판정을 받는다.

이 말은 창병계열과 싸울 경우 카운터 판정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도 기동력이 4로 매우 좋으며, 경기병 4번째 진급을 패시브로 달고 나오는 매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공성추나 공성탑 등과 같이 호위를 시킬 수 있는 유닛과 호위를 시켜주면, 그 유닛은 케식과 같은 이동력을 받는다.

이 말은 공성추의 이동력이 2고 기마병의 이동력이 4일 경우 다른 문명은 그 둘을 연결시켰을 때, 2의 이동력만큼만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케식 및 기마병 4진급을 찍을 경우 그들의 이동력인 4만큼 공성추도 같이 움직인다.

이 말은 신속하게 공성추와 공성탑을 공수해 적 도시를 함락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몽골의 UB는 ‘오르두’로서 주둔지의 마구간을 대체하는 건물이다. 오르두를 지은 도시에서 기병 유닛을 생산시, 이동력 +1을 달고 나온다.

오르두 이동력 보너스와 2진급, 장군 보너스를 받은 기마병은 이동력 7이 되어 날아다닐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든 기병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3의 보너스 대미지를 얻으며, 기병 유닛을 죽일 경우 확률적으로 포획할 수 있다.

포획당한 기병 유닛의 체력이 적기 때문에 바로 죽을 수는 있지만, 어차피 없던 유닛이고 적 공격을 한번 뺀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매우 좋은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2. 종교관

몽골은 ‘대장간의 신’ 혹은 ‘창공의 신’이 괜찮다고 본다.

기마병 및 다른 유닛을 활용한 정복 전쟁이 활발한 몽골에게 고전 및 고대시대 유닛 생산력 25% 보너스를 주는 대장간의 신은 좋은 선택이다.

또는 몽골의 스타팅이 말 자원이 꽤나 나오기 때문에 주변에 목장을 지어줄 타일이 많다면 창공의 신으로 문화를 당겨도 괜찮다.

3. 초중반 플레이

3-1. 스타팅은 주변에 말 자원이 있는 곳이면 된다. 하나만 있어도 상관없다.

전략자원을 필요로 하는 유닛은 2개의 전략자원이 있어야 뽑을 수 있는데, 주둔지가 있을 경우는 하나만 있어도 생산 가능하다.

정복승리를 노리는 몽골의 특성상 주둔지를 꽤 많이 짓기 때문에 말 자원은 하나만 있어도 괜찮다.

3-2. 몽골은 고대시대 및 고전시대에 UU는 없지만 외교시정 전투력 보너스와 기마병 전투력 3증가라는 꿀같은 특성이 있다.

이 보너스를 받으면 9의 전투력 보너스를 받으며, 장군까지 더해지면 전투력 14의 보너스를 받는다.

만약 여기에 암흑기를 가서 황혼의 용맹 카드 보너스까지 받으면 20에 가까운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

고전시대에 머스킷과 비슷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셈이다.

그래서 몽골의 전쟁은 언제나 강력하기 때문에 상인을 빨리 뽑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인을 빨리 뽑고 공격하기를 희망하는 문명에게 교역로를 꼽아 교역소를 생성해주자.

다만, 교역로를 보낼 때 생각을 잘 해야 하는데, 고역로를 보내 교역소가 세워진 도시를 내가 점령하면 적 문명에게 세워진 교역소가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교역소로부터 얻는 외교시정이 없어지고, 전투력 6은 증발하게 된다.

따라서 공격하려는 문명에게 교역로를 꽂을 때는

똥땅이라 쳐다도 안 볼 도시라든가 수도에 꽂아 외교시정 보너스를 전투 중간에 소멸시키지 않을 곳에 보내야 한다.

한 문명을 정복하면 계속해서 다른 문명을 정복해도 괜찮고, 어느정도 내정을 해도 괜찮다.

특히 몽골은 ‘인쇄술’ 기술을 빨리 뚫어줄 필요가 있어, 과학도 어느정도 올려줘야 한다.

‘인쇄술’을 뚫을 경우, 다른 문명에 대한 외교시정이 +1이 된다. 즉, 몽골의 전투력이 6이 증가하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문화도 어느정도 올려줘야 하는데, 외교술을 뚫어 스파이를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스파이의 행동 중 ‘청음초소’라는 행동이 있다. 이 행동은 그 문명에 대한 외교시정을 +1해주는 기능이다.

스파이와 인쇄술 테크의 해금은 몽골에게 +12의 전투력을 가져다준다.(다만, 인쇄술을 뚫은 상대가 있으면 인쇄술에 의한 외교시정 보너스는 상쇄됨)

또한 현대시대 위대한 상인(위인)중에 매리 캐서린 고더드라는 위인이 있다.

이 위인은 다른 문명에 대한 외교 시정을 +1해주는 특성이 있다.

간단히 말해, 몽골에게 전투력을 6 올려주는 위인이다.

이론상으로 몽골은 외교 시정으로 인한 전투력 보너스를 전투 유닛은 +24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보너스는 종교 유닛에게도 적용이 되는데, 종교 유닛은 교역을 보내는 것과 대사관을 보내는 것으로 추가 12의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

그래서 36의 신학 전투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변론가를 찍은 사도는 56의 신학 전투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간단히 정리해 인쇄술과 외교술을 빨리 뚫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높은 공격력 보너스를 획득하고 전쟁을 할 수 있게 된다.

3-3. 특수지구는 캠퍼스>상업중심지>주둔지 순으로 지어주면 좋다고 생각한다.

과학을 올리는 이유야 앞서 설명했고, 초반의 기마병은 유지비가 꽤 많이들어 상업중심지를 지어 교역로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군과 오르두를 위해 주둔지도 적당히 지어줄 필요가 있다.

문화도 필요한데 극장가를 짓지 않는 이유는, 극장가는 인접보너스를 챙기기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적 문명을 정복하고, 거기에 있는 원더와 기념비로 수급하는 것이 옳다.

극장가 특수지구를 지어놓은 문명을 꿀꺽해도 괜찮다.

3-4. 황금기 효과는 자유탐구로 가주자. 전쟁으로 부족한 과학력을 어느정도 보충해 줄 수 있다. 아니면 적 문명을 꿀꺽해

턴 신앙이 높아질 경우, 기념비성을 가도 괜찮다.

4. 위인

시대에 맞는 장군 영입은 필수다. 몽골의 전투 유닛 운용은 기마병-검사(석궁병) 조합과 기사-석궁병(머스킷) 등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이동력 및 전투 보너스를 적절히 줄 수 있게 장군 영입을 해주자.

또한 위에도 언급했지만 상인계열 위인인 현대시대 위인 매리 캐서린 고더드는 꼭 영입해주자.

다른 문명보다 외교시정 보너스가 효율적이다.

5. 원더

원더는 찬드라굽타때도 언급했지만, 역시 병마용이 좋다. 기마병 3레벨을 4레벨로 찍어주면, 공성탑 및 추를 빠르게 공수가 가능해지게 된다.

이는 빠른 정복을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도상에 존재하는 모든 아군 유닛의 레벨을 1씩 올려주는 병마용은 정복 승리시 꼭 필요한 원더이다.

작성자가 올리신 플레이영상도 첨부합니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38159&_rk=JRL&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90&page=3

문명6 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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