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부터는 RAM을 1,2,4 GB 를 제공해주기때문에 이전보다는 램에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리눅스 시스템에서 SWAP은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될 수 있기때문에 적당한 용량을 SWAP 으로 설정해주는것이 좋다.
SWAP 이란?
일반적으로 시스템에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메모리에 실행시키게 되는데 만약에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를 초과하게 되면 스왑파티션에서 실행하게 된다. 이 말만들으면 꽤나 엄청나다고 생각할 수도있는데 메모리와, 기본 디스크간의 속도차이를 생각하면 오히려 병목현상을 낳아서 성능을 떨어뜨릴수도 있다.
SWAP의 장점
- 메모리가 다 차서 부족해 졌을때 보조 공간 제공
- 리눅스에서 최대 절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줌
- 파일을 옮길때 SWAP 파티션을 사용해서 도움을 줄 수 잇음
SWAP의 단점
- SWAP은 정적으로 디스크를 할당하기 때문에 일정 용량을 지속적으로 차지하고있음
- 디스크에 지속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소모율을 높일 수 있음
-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존재.(무조건 크다고 좋은게 아님)
뭐 이런저런이유로 SWAP에 대한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나는 적당한 SWAP 설정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라즈비안에서 SWAP을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기본으로 잡혀있는 SWAP 용량을 알아보자
free -h
명령어를 사용해서 현재 메모리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