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처음 살 때와 다르게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거나 성능이 저하되는 쓰로들링 현상을 겪게된다.
이런경우 단순한 고장이 아니라 노트북 내부에 먼지가 많이차거나 CPU, GPU에서 나오는 온도를 전달해주는 서멀구리스가 다 굳어서 생겨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준비물
드라이버랑 써멀구리스, 그리고 노트북
써멀은 이번에 서버 구축할때 남았던 녹투아 NT-H1 재사용.
분해에 사용된 노트북
Acer Nitro 5 2017/09월산
준비물이 준비됐으면 노트북 하판을 먼저 뜯자
나사를 다 뜯은다음에 분리하는 과정은 카드/ 화투패등을 이용하면 편하다.. 참고.
분해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왼쪽부터 쿨링팬 / cpu / gpu 순이였던거 같다.
위의 사각형 친 부분에있는 나사들을 모두 분리해준다.
먼저 왼쪽에 쿨러 쪽인데 저렇게 테이프로 붙어있기 떄문에 분리가 된다.
저렇게 먼지가 많으면 열배출이 잘안되서 온도가 높아질수밖에..
그리고 서멀구리스의 경우 면봉으로 슥삭슥삭 닦아주자.
다 닦았으면 NT-H1을 발라줘야 되는데 진짜 면봉 대가리 절반만큼만 짜주면 된다.
짠다음에는 바로 처음상태로 눌러주면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부팅하면 잘될꺼다.. 온도도 내려가고..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