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의 재화구성
가디언 테일즈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세지기위해서는 재화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이는 과금을 통한 진화석의 수급이 적을 수록 체감이 심해지며,
과금유저 또한 각성석의 수급한도로인해 체감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가디언 테일즈의 강해지는 방법은 총 3가지 입니다.
레벨업, 진화, 각성
각각이 경험치, 영혼석, 각성석이라는 재화가 들어가며
경험치와 진화석은 스테미나로
각성석은 각성석 던전으로 수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디언 테일즈 내에서 재화던전의 수급량은 그다지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10스테미나로 경험치 던전은 경험치 2만을 못 되게 수급하고
진화석 던전은 10 스테미나로 3성 캐릭터의 조각을 1~2개 먹으면 운이 좋은 상황입니다.
심지어 각성석은 스테미나가 있다고해도 일일 한도로인해 수급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초반에 얻은 풍족한 재화의 사용여부가 후반 정체구간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웅 조합
사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기존의 투자한 영웅을 내버려두고
새로운 영웅을 키우기 어렵다는데 원인이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조합을 잘 짠다면 문제가 없죠.
핵과금 유저들은 사실 가장 좋은 캐릭터와 무기를 다 맞추고 시작해서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에요.
하지만 모두가 핵과금은 아니니까 자신의 선에서 가장 최선의 조합을 맞추기 위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한 영웅 조합의 요소를 정리하면 4가지로 나눠 설명드리겠습니다.
1. 속성
2. 파티스킬
3. 연계스킬
4. 2성 영웅과 3성 영웅의 조화
1. 속성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드리자면 딜러들간의 속성을 일치시키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디언 테일즈에서의 속성 상관관계는
‘불 < 물 < 땅 < 불’ 과 ‘무 < 어둠 < 빛 < 무’ 속성으로 서로 얽혀있습니다.
이 때 속성에 따라 각자 보유하는 속성저항값이 다르기때문에
예시) 지속성의 화속성 저항(-30%)과 수속성 저항(30%)
강한속성은 약한 속성에게 30% 약하게 맞고, 30% 강하게 때려 극심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딜러가 동일 속성으로 맞춰 약점 속성의 던전에 입장시
길어지는 딜타임과 폭딜로 인한 전멸의 위험성이 급증합니다.
따라서 파티스킬의 속성데미지 증가때문에 굳이 딜러들을 같은 속성으로 파티를 구성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딜러들만 속성에 신경쓰는 이유는 탱커와 지원가는 차피 딜러가 딜이 세면 해결이 가능하기때문에 제외했습니다.
2. 파티스킬
조합 구성시 알파이자 오메가인 부분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범용성좋은 파티스킬 영웅으로 조합을 짜는게 좋습니다.
캐릭터마다 각각이 가지는 파티스킬들이 있습니다.
바리의 기술 피해량 증가, 루피나의 치명타 확률 증가, 아라벨의 암속성 공격력 증가 등이 있는데
현재 서비스초기인 지금은 파티스킬이 별로 표시가 안 나지만
(3성 캐릭터 기준 초기 파티스킬은 최종 스킬의 25%만큼 나타남)
각성과 진화를 통해 강해진 캐릭터들간의 진가는 파티스킬에서 드러납니다.
때문에 최대한 파티스킬을 시너지낼 수 있게 범용성있는 파티스킬 구성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 종류와 무기현황이 다르기때문에
각자 ‘지식-영웅-보유능력’을 통해 확인하시며 조합을 짜시기 바랍니다.
3. 연계스킬
영웅이 스킬을 사용하면 각 스킬들은 3가지 중 1가지의 상태이상이 나타납니다.
부상, 다운, 에어본
여기서 연계스킬은 3가지 중 1개의 상태이상이 있을 때,
내가 조종하지 않는 다른 캐릭터의 스킬로 공격을 이어나가는 일입니다.
스테이지 후반부로 갈 수록 몹들의 방어력과 체력이 높아지기때문에
연계스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사실 연계스킬을 맞추지 않는다면 다른 캐릭터의 스킬을 빼고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기에
전력이 급감하는 현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파티스킬과 더불어 ‘지식-영웅-보유능력’을 확인하며 조합을 꾸리시길 바랍니다.
4. 2성 영웅과 3성 영웅의 조화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제가 3성 캐릭이니까 무조건 좋을거라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키우다 망했거든요.
이 부분은 진화석 던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만약 과금을 통해 히어로 크리스탈로 진화석 수급이 자유로우시다면 신경을 안 쓰셔도 됩니다.
만약 4명의 영웅조합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면
가장 많은 스테미나를 붓는 던전이 진화석 던전입니다.
하지만 진화석 던전의 진화석 수급량은 40레벨 던전 기준으로
3성 영웅은 처참할 정도입니다.
10스테미나에 1~2조각 혹은 0조각이 나오며
하루에 받은 스테미나를 모두 소진했을 때 하루에 20조각 내외로 먹지 싶습니다.
3성에서 4성으로 올라가는데는 320조각
4성에서 5성으로 올라가는데는 840조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가 요구되는 바입니다.
하지만 2성 영웅의 경우 진화석 수급량이 3성 영웅보다 훨씬 쉬운 편입니다.
또한 진화석의 수급시 같은 속성의 3성의 진화석 수급은 어렵지만 2성은 쉬운편입니다.
같은 10스테미나로 2개 이상의 영웅을 키울 수 있다는건 굉장함 이점입니다.
그렇다고 2성 유닛이 극심한 성능 차이가 나는가? 하면 그런것도 아닙니다.
같은 파티스킬을 가진 티니아와 엘비라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보다시피 2성이 3성에 비해 전체적인 스탯과 부가옵션이 조금 후달린다는걸 알 수 있지만
파티스킬을 비롯해 공격력같은 경우 얼추 비슷하게 유지합니다.
무기의 스펙또한 고정진화를 해 5성끼리 비교해본다면 공격력을 비롯해 옵션도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3성 영웅 4마리보다 3성 영웅 2마리와 2성 영웅 2마리를 육성하는게 육성난이도 대비
성장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 딜러캐릭터 1개를 진화석을 사며 먹이고
보조딜러로 2성을 기용한 후에 3성 영웅과 같이 진화석을 캐 먹이며 육성중입니다.
추천 2성으로는 엘버라, 그레모리, 레이첼, 코코 등 유틸성 좋은 영웅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GuardianTales/AgPt/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