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에 생일을 맞아.. 겸사겸사 나에게 주는 선물로 캡슐 커피머신을 결정했다.
뭐.. 할인하는걸 보고나서 그냥 후딱 질러버렸지만. 매일 한 두잔마시는 커피이기때문에 한 100잔만 마시면 본전 뽑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01/08 기준 51000원 구매)
내가 커피머신팔이는 아니니까 제품 홍보나 어디서 샀는지는 적지 않고 그냥 사용기만 적겠다.(2일째; 3잔뽑음)
머신 스펙
사이즈 330 * 85 * 215mm
정격전압 220V – 240V
정격주파수 50Hz
정격출력 1200W
물탱크 용량 620ml
적용 캡슐 사이즈(사이즈 맞으면 호환가능 / 일리 네스프레소 가능)
정격주파수가 50Hz(중국 주파수)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하는 60Hz와 달라서 어쩌구저쩌구 뽐뿌에서 말이 많았는데 돼지코 쓰고 그냥 해도 솔직히 나는 차이도 못느낀다;
배송
01월 08일날 주문했는데 배송은 설 전날 1월 23일날 도착.(느렸음…12일날 배송시작떴는데 발송은 안됨)
개봉기
박스 안에 박스로 한번 더 들어있고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있다.
구성품에는 본체 물받이 돼지코 , 증정 캡슐 20개 , 보증서 등등
인텐소만 한잔 마셔봤는데 나는 괜찮더라
공짜 커피인데 나쁘지않았음
사용법은 간단하다 위에서 내려다봤을때 버튼이 두개있는데 용량별(40ml 120ml) 가 있고 길게 누르면 25ml ~ 180ml 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첫번째로 누르면 반짝반짝 거리는데 안에 가열이 되고있고 가열이 다되면 누른 용량으로 커피가 나온다.
한 두번 세번정도는안에 기본적으로 청소개념으로 물만 추출해주자.
소음은 뭐 그냥 적당하다 집은 도서관이 아니니까..
캡슐은 위의 레버를 올리면 캡슐을 넣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끝까지 올리면 캡슐이 떨어지니까 중간까지 올려서 캡슐을 넣고 닫자.
그다음 위에 버튼을 누르면 캡슐에서 커피가 추출된다.
추출이 완료되면 아까 레버를 끝까지 쭉 땡기면 캡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쓰레기 처리하면 된다.
나는 막입이라서.. 커피에서 아메리카노 내려서 마시는거랑 비슷했던거 같다.
텀블러하나 사서 출근할때 한 두잔 뽑아가서 홀짝홀짝 마시면 될듯..
*일리 네스프레스 커피캡슐 호환 가능(사용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