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소입니다
앞서… 소식을 전해드린대로 큰마음을 먹고 구매한 갤럭시북 울트라가.. 초기불량으로 엄청난 온도를 자랑했는데요.
이것때문에 밤새 잠도 못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삼성 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일반적으로 ASUS나 레노버 기타 회사들의경우 센터에 가서 교환/불량 판정서를 받아서 오픈마켓에 요청을해야 환불을 해주게 되고 이과정에서 굉장한 피로도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삼성노트북의 경우 그러한 교환/불량 판정서가 따로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교환/환불을 받느냐!?
일단 공식 구매처에 문의한 결과입니다.
뭐 이답변을 받기전에 저는 서비스센터에가서 기사님께 증상을 설명해드렸는데 디지털프라자같은곳에서 구매하는게 아니라면 일단 서비스센터에서 교환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즉, 신청자체는 본인이 구매한 오픈마켓에서 진행하셔한다고하고 기사님은 불량판정서를 써주시지는않지만 해당기기에 대해 초기불량 진단을 전산상으로 남겨주실수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센터 기사님의 의견이 제일 중요한데요.(이건 뭐 다른것도 동일하긴하군요..)
저같은경우 구매한지 하루만에 갔고 불량이너무 명확해서 사진까지 다 찍어갔는데,, 사실 기사님께서는 크게 연연하지않는(?) 느낌이였습니다. 이왕구매한거 양품을 받으셔야하지않겠냐는 말과함께 명함을 주시고,,
집가는길에서 11번가 구매처에서 연락이 와서 연락처 전달해주니 확인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교환품은 바로 발송해주시더라구요!
다만 환불은 제가 직접 서비스센터에 가져다 줘야한다고,,,(이건 케바케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역시 대기업이다…를 느낄수있었고
기사님 말씀으로는 센터에 안오고 바로 처리된다고하셨지만 11번가측에서는 기사님의 증언(?)이 필요하다고하니.. 그냥 센터가시는편이 좋긴할듯합니다.
무튼 제발 이번에는 양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