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과 선택 약정중에 어떤 방식이 유리할까?(핸드폰 성지 추천)
자급제폰 vs 통신사 성지폰 가격 비교
꿀팁 글 올리고 나서 반납 부가서비스 당하신 분들한테 쪽지가 많이 왔습니다..
갤럭시 S20 실구매가 9만원 이라는 광고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출고가가 120만원대인 갤럭시S20이 어떻게 9만원이 됐을까요?
저는 이런 광고를 보면서 핸드폰 잘 모르는 사람들이면 당할 수 밖에 없다고 느꼈습니다..
왜 엄마 아빠가 대리점에서 당하고 오는지 알겠더라고요
폰팔이들 논리는 이렇습니다.
기기값 4년 할부, 2년 후 폰반납 시 남은 2년치 기기값 없애 드릴게요
ex) 크트의 슈퍼체인지 가입시 2년 사용 후 폰반납 시 남은 2년치 할부금 소멸
기기값 150만원 – 45만원 (선택약정할인) – 21만원 (제휴카드할인) – 75만원 (2년후 폰반납) = 9만원 ( 예를 든 가격이지 이렇다는 건 아닙니당 )
보셨죠? 실구매가는 9만원입니다! 라고 노양심 폰팔이들은 떠들 겁니다.
선택약정 할인이랑 제휴카드 할인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인데 지들이 해주는 것처럼 떠들죠 ㅋㅋ
본인들이 할인해 주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말그대로 저렇게 사면 풀빵 맞으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슈퍼체인지의 함정을 살펴봅시다.
1.부가서비스의 가격 = 한달에 약 1만원 x 24개월 = 24만원
2.할부이자
3.기기반납 변수 ( 지들 기준에 어긋나면 가격 깎아버림 )
4.번호이동 불가, 같은 통신사에서만 기기변경 해야함 ( 기변만 가능, 2년 후 기변 정책이 어떨지 절대 예상 못합니다. )
그럼 결국 저렇게 핸드폰을 사면 얼마에 사는 걸까요?
기기값 75 + 부가서비스값 24 + = 99만원 아 그럼 S20 99만원에 샀으니까 잘 산 것 아니냐고요? 정확히 말하면 75만원 주고 2년동안 애지중지 쓰면서 S20 렌트 하신 겁니다..그리고 그 렌트한 폰 반납하고 다른 최신 핸드폰을 번호이동의 좋은 지원도 못 받고 한 통신사에서 2년 더 써야하는 겁니다.150만원짜리 휴대폰을 100만원 주고 렌트해서 쓰시다가 2년 후에 다시 돌려주는 꼴이죠기기반납이 철회되기라도 하면 할부이자만 내고 부가서비스 낸 비용은 환불이 안 됩니다.
이만 글을 마치며 일반 대리점에서 폰 사시더라도 반납 부가서비스에 48개월 풀할부 떄려버리는 악질 폰팔이들은 꼭 피하세요 제발 진짜 제발결론반납
부가서비스는 내 돈 내고 노예가 되는 4년짜리 노예계약이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2952239301